서울역 짬뽕 맛집
분위기 좋은 중식집
도원스타일 추천드려요⭐ (혼밥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서울역 도원스타일은 3번째인가 4번째 방문이에요~ 서울역은 두 달에 한 번꼴로 방문하게 되는데요. 저녁시간 때 방문하게 되면 한 번씩 가보게 되는 곳입니다.
사실 가격은 착하지 않아요~ 도원스타일에서 가장 저렴한 메뉴는 {도원짜장면 15,000원}이구요 그다음은 {도원짬뽕 18,000원}이거든요.. 짜장보다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저에겐 최소 한 끼에 18,000원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도원스타일을 계속 방문하게 되는 이유는~~~ 서울역에서 편안하게 한 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먹자마자 바로 나가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아니고~ 짬뽕도 맛있거든요. 저처럼 짬뽕을 좋아하는 엄마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기회가 돼서 또 방문했어요.
따뜻한 쟈스민차와 함께 밑반찬으로는 짜차이와 궁채장아찌가 같이 나와요. 비록 궁채장아찌는 제 입맛은 아니지만~~~ 메인 메뉴만 맛있음 되니까요!!
반찬은 1인당 각자 제공되는 부분이 좋습니다.
기다리던 짬뽕등장~~~ 엄마는 짬뽕 한 그릇이 18,000원이라 비싸다고 놀라셨지만 짬뽕이 나오자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보다시피 고급재료도 듬뿍 들어가 있거든요~ 전복 1마리와 여러 가지 재료가 크게 크게 들어가 있어요~
보다시피 건더기가 정말 커요~~ 새우도 대하를 넣은 것 같고 오징어도 크게 썰려있습니다~ 배추와 청경채, 죽순 등 야채도 듬뿍 들어가 있어요~
도원스타일 짬뽕은 보기에만 맛있어 보이는 게 아니고요~ 제일 중요한 국물!! 짬뽕 국물이 개운하고 칼칼하게 맛있어요~ 국물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이랄까요~ 그러면서 심심하지 않고 개운한 맛이 감돌거든요~ 거기다 얼큰한 매운맛이 올라오니 먹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맛이에요!
가격은 착하지 않아도~~ 돈이 안 아까울 만큼 재료가 들어가 있고 맛있어서 자꾸 생각나는 것 같아요. 엄마도 드셔보시고 아주 맛있다고 만족하셨어요~~ 서울역에서 한 끼를 먹더라도 잘! 맛있게 먹고 싶다면, 혼밥을 편안히 먹고 싶다면 도원스타일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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