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솥 도미관자 솥밥 in Seoul

솥밥이 정말 맛있는 솔솥

도미관자솥밥 추천 후기

재방문에도 또 가고 싶은 솥밥 맛집

 

성수 솔솥 재방문 후기

 

 

솔솥에서 솥밥을 처음먹고 {솥밥이 이렇게 맛있는 거구나}를 느껴서 다른곳도 가봤는데 솔솥보다 별로였어요. 그래서 친구랑 또 솔솥에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솔솥에서 파는 솥밥은 {스테이크 솥밥/ 도미관자 솥밥/ 전복 솥밥/ 민물장어 솥밥/ 갈치 솥밥/ 돼지고사리 솥밥/ 꼬막 솥밥}으로 종류가 꽤 많습니다.

 

 

 

강력추천하는 도미관자 솥밥

 

 

솔솥에서 최애하는 솥밥은 바로바로 요 {도미관자 솥밥}인데요. 저는 이게 그렇게 맛있어요~~ 

 

 

 

도미관자솥밥, 깨 쪽파 버터 등이 들어가있다

도미살을 으깬 뒤 잘 비벼주면 된다

 

 

도미관자 솥밥을 받으면 먼저 도미살을 잘 퍼트려서 으깨어 줍니다. 도미살이 부드러워서 젓가락과 숟가락으로 쉽게 할 수 있어요.

 

 

 

잘 비벼놓은 솥밥은 옆 그릇에 덜고, 누룽지를 솥에 넣은 뒤 뜨거운 물을 넣어준다

 

 

밥을 골고루 잘 섞어서 비벼준 뒤 솥에서 밥을 덜어 앞접시에 놓습니다. 밥을 거의 다 덜어냈다면 이제 테이블에 놓여있는 누룽지를 솥에 3-4스푼 넣어주세요. 그다음 함께 나온 뜨거운 물을 솥에 넣고 뚜껑을 덮습니다.

 

도미관자솥밥은 김에 싸서 양념장에 찍어먹거나 젓갈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김치와 곁들여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어도 먹을 수 있는 이유가, 생선 비린내 1도 없고 살을 으깨어 밥과 비벼서 먹기 때문에 먹다 보면 생선살이 있는지 없는지 잘 느껴지지도 않아요. 솥밥은 버터향이 살짝 첨가된 고슬고슬한 밥이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아서 밥만 먹어도 기분 좋은 음식이에요!

 

하지만 누룽지는 솔직히 별로였어요. 솥에 붙은 누룽지가 아니고 만들어진 누룽지를 넣어서 그런가 별로 퍼지지도 않고 양념맛 때문에 누룽지 국물도 맛이 애매했어요.

 

밥이 맛있는 솔솥! 누룽지는 그저 그래도 솥밥이 정말 맛있는 식당이라서 추천합니다❤️